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화 이글스/2015년/8월 (문단 편집) === 8월 21일 === ||<-15> {{{#ffffff 8월 21일, 18:30 ~ 21:21 (2시간 51분), [[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|{{{#ffffff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}}}]] 7,519명}}} || || '''팀''' || '''선발''' || '''1회''' || '''2회''' || '''3회''' || '''4회''' || '''5회''' || '''6회''' || '''7회''' || '''8회''' || '''9회''' || '''R''' || '''H''' || '''E''' || '''B''' || || {{{#ffffff kt}}} || '''[[저스틴 저마노|저마노]]''' || 0 || 0 || 0 || 1 || 1 || 0 || 1 || 0 || 0 || '''3''' || 5 || 1 || 1 || || {{{#ffffff 한화}}} || '''[[안영명]]''' || 0 || 2 || 1 || 2 || 1 || 0 || 1 || 1 || - || '''8''' || 15 || 0 || 1 || - 승리 투수 : [[안영명]] ('''8이닝 4피안타 (2피홈런) 6K 무사사구 3실점 3자책''') - 패전 투수 : [[저스틴 저마노|저마노]] (3 ⅓이닝 '''8피안타 (2피홈런)''' 1K 5실점 5자책) 8연패에 빠지냐 연패를 끊느냐의 기로에 선 한화. 이 날 [[안영명]]이 선발 투수로 나선다. 타선이 계속 슬럼프에 빠진 이상 8연패도 가능한 상황이다. 오늘 패할 경우 '''[[김성근]] 감독 커리어 최초의 8연패'''이다. 7연패 이후 현재 [[김성근]] 감독에 대한 여론은 안 좋은 상태. [[권혁]]이 링거를 몰래 맞았다는 기사가 올라오면서 더 악화되었다. [[http://sports.news.naver.com/sports/index.nhn?category=kbo&ctg=news&mod=read&office_id=382&article_id=0000394235|링거투혼 권혁…바람의 언덕에 오르는 ‘희망불꽃’]][* 참고로 이재국 기자는 권혁이 과거 폭포에 빠져서 죽을 뻔했을 때 배영수와 함께 구조한 기자다.] 다소 과격한 표현이지만 [[김성근]] 감독의 여론이 최악에 달했음을 단적으로 나타내는 기사까지 떠오르고 말았다. [[http://sports.news.naver.com/sports/index.nhn?category=kbo&ctg=news&mod=read&office_id=410&article_id=0000266175&date=20150821&page=1|김성근 야구에 등돌린 `팬심`…비난 일색]] 8연패를 끊지 못하면 [[김성근]] 감독의 입지는 상당히 좁아질 것으로 보인다. 팬들마저도 성적도 성적이지만 선수들이 이렇게 혹사당하면 안 된다는 반응. 한편 [[http://sports.news.naver.com/sports/index.nhn?category=general&ctg=news&mod=read&office_id=117&article_id=0002649016|폭스가 마스크를 쓰고 포수 훈련을 하는 모습]]이 포착되었다. 포수 선발로 나올지 아니면 나중에 대타 등으로 포지션 변경이 있을 경우 이동할지는 미지수. 그러나 [[제이크 폭스|폭스]]는 오늘 포수로 나오지는 않았다. 근데 어제 홈런을 쳤음에도 불구, 오늘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지 않았다는 점. 오늘 [[김승연]] 회장이 직관을 왔다는 [[http://gall.dcinside.com/board/view/?id=hanwhaeagles&no=7477557&page=1&search_pos=&s_type=search_all&s_keyword=%ED%9A%8C%EC%9E%A5|사진이 올라왔다.]] 경기를 보러 올 때마다 항상 이겼기 때문에 8연패를 끊을 수 있을 지 지켜봐야 할 것이다. '''1회 초''', [[안영명]]이 1회를 겨우 공 다섯 개로 끝냈다. '''1회 말''', 선두 타자 [[이용규]]가 석연찮은 볼 판정을 받으면서 1-2 카운트로 몰렸지만, 1루수 [[김상현(1980)|김상현]] 옆을 빠져나갈 뻔한 좋은 타구를 날렸으나, 그 1루수 김상현의 좋은 수비로 원 아웃. 2번 타자 [[강경학]]은 5구 만에 삼진으로 투 아웃. 7연패 중이라 타선은 침체되었지만, 2사 이글스 본능은 어디 안 가는 것인지... 투 아웃 후에 [[정근우]]가 안타를 치고 출루했다. 하지만 최근 못 쳐도 너무 못 치는 4번 타자 [[김태균]]은 2루수 직선타로 이닝 종료. '''2회 초''', 1회를 공 단 다섯 개로 처리한 [[안영명]]이 2회는 공 단 10개로 이닝을 마쳤다. 오늘따라 [[안영명]]의 슬라이더가 상당히 예리하고 잘 들어갔다는 이효봉 해설위원의 말은 덤. '''2회 말''', 선두 타자 [[김경언]]이 자신만이 할 수 있는 타법으로 안타를 치고 출루하여 무사에 주자가 나갔다. 그러자 바로 다음 타자 [[정현석]]의 희생 번트로 1사 2루. 득점권에 주자가 들어갔다. 하지만 바로 다음 타자 [[최진행]]의 잘 맞은 큰 타구가 워닝트랙에서 잡혀버려... 정말 운도 안 따른다고 팬들이 한탄을 하고있던 와중에 '''[[조인성(야구)|조인성]]이 레알뜬금 투런포를 쏘아올렸다.''' 근데 이 투런 홈런은 한화가 '''7연패 기간 중, 득점권에서 처음 나온 장타'''이며, 더군다나 [[조인성(야구)|조인성]]은 초구 파울 타구가 발등에 찍히는 바람에 경기를 2분이나 지연시킬 정도로 상당히 고통스러워 하는 모습도 보여 전혀 칠 기미가 보이질 않았는데도 불구, 홈런을 쳐 팬들은 상당히 놀란 반응. '''3회 초''', [[강경학]]의 송구가 위험했는데 [[김태균]]이 잘 처리하며 태그아웃 시키고 [[안영명]]의 호수비까지 빛나며 삼자 범퇴로 막아냈다. '''3회 말''', [[이용규]]가 안타로 출루했으나 [[강경학]]의 타구가 배트가 부러지며 땅볼이 되는 바람에 2루에서 아웃되었다. [[강경학]]은 1루에 출루. [[정근우]]의 2루타로 1사 2, 3루가 되었다. [[김태균]]은 유격수 땅볼로 1루에서 아웃되었으나 3루 주자 [[강경학]]은 홈을 밟으며 추가점 획득에 성공했다. [[김경언]]의 타구는 2루수 직선타로 변하면서 이닝 종료. '''4회 초''', [[오정복]]이 3루타를 쳐냈다. [[이대형]]의 투수 앞 땅볼로 [[오정복]]은 홈에 들어왔다. [[안영명]]이 [[앤디 마르테|마르테]]를 중견수 뜬공, [[김상현(1980)|김상현]]을 삼진으로 잡아내며 추가실점 없이 막아냈다. '''4회 말''', [[정현석]]의 타구가 펜스에 끼이면서 인정 2루타가 되었다. [[최진행]]은 박기혁의 호수비에 막히면서 아웃되었다. 그리고 [[조인성(야구)|조인성]]의 투런포가 또 터지면서 오늘 연타석 홈런으로 점수 차를 더 벌렸다. 결국 [[저스틴 저마노|저마노]]는 강판되었다. '''5회 초''', 안영명이 김태훈에게 데뷔 첫 홈런을 허용했다. 그러나 다음타자에게 삼진을 잡아내면서 승리투수 요건을 만족했다. '''5회 말''', [[강경학]]이 깨끗한 우전 안타로 출루, [[정근우]]가 유격수 뜬공으로 아웃되었으나 [[김태균]]이 2루수 키를 살짝 넘기는 텍사스 히트로 출루하며 kt 두번째 투수 [[최원재]]를 강판시켰다. 이 안타로 [[김태균]]은 KBO 통산 4번 째 11년 연속 세 자리 수 안타를 기록했다. [[최원재]]는 [[심재민]]으로 교체되었으나 [[김경언]]의 희생 플라이로 [[강경학]]이 홈으로 들어옴과 동시에, [[김태균]]이 무려 2루로 진루하면서 오랜만에 김질주다운 모습을 보여주었다. '''6회 초''', [[안영명]]이 [[오정복]]에게 안타를 내준 것을 빼면 나머지 타자들을 처리하면서 오늘 퀄리티 스타트까지 챙겨갔다. '''6회 말''' [[최진행]]의 우전 안타로 선발 전원 안타를 기록했다. [[조인성(야구)|조인성]]의 잘 맞은 타구는 [[이대형]]의 수비에 가로막히며 아웃되었다. 근데 다음 타자 [[권용관]]의 기습 번트가 무난하게 선행 주자를 아웃시킬거라 생각했는데 1루수 [[김상현(1980)|김상현]]의 악송구로 번트 2루타가 되었다. 그리고 [[이용규]]는 고의사구로 출루하며 1사 만루가 되었다. 그러나 KT는 [[심재민]]을 필승조 김재윤으로 교체했다. 김재윤의 강속구에 [[강경학]]은 배트가 부러지면서 유격수 직선타로 아웃되었고, [[정근우]]는 삼진 아웃으로 물러나면서 잔루 만루가 되어버렸다. [[조범현]] 감독의 필승조 투입이 빛을 발한 순간이었다. '''7회 초''' [[안영명]]이 김상현을 가볍게 삼진으로 잡아냈으나, [[박경수]]에게 솔로 홈런을 맞았다. 그러나 나머지 투 아웃은 삼진으로 잡아내며 쓰리 아웃 모두 삼진이었다. '''7회 말''', [[김재윤(야구선수)|김재윤]]이 그대로 올라온 가운데 김태균이 홈런을 쳐내며 드디어 20홈런을 달성했다. [[정현석]]은 멀티 히트를 기록하며 1루에 출루했다. [[정현석]]은 대주자 [[송주호]]로 교체되었다. [[최진행]]은 잘 맞은 타구가 좌익수가 잡아내면서 좌익수 뜬공으로 아웃되었다. [[조인성(야구)|조인성]]은 1, 2루 사이를 꿰뚫는 안타로 오늘 신들린 활약을 했다. 이효봉 해설위원이 직접 야간 특타는 안했으면 한다는 직언까지 곁들여지며 분위기는 좋았으나 [[권용관]]의 삼진으로 잔루 1, 2루를 남기고 이닝이 종료되었다. '''8회 초''', [[안영명]]이 이닝을 막아주면서 올시즌 최다 이닝을 소화했다. '''8회 말''', [[이용규]], [[강경학]]이 아웃되었으나 [[정근우]]가 솔로 홈런을 쳐내며 오늘 경기에 방점을 찍었다. 그와중에 잡힌 태극기는 덤. '''9회 초''', [[안영명]]이 [[권혁]]으로 교체되었다. [[권혁]]을 보는 팬들의 마음은 참 복잡했다. 연패는 끊어야 하는데 선수는 쉬게 해주고 싶고 이래저래 복잡한 마음이 드는 등판이었다. 다행히 이대형은 땅볼로 직접 잡아냈으나 [[앤디 마르테|마르테]]를 볼넷으로 내보냈다. 결국 [[박경수]]에게 2루타를 허용하면서 2사 2, 3루가 되었다. 허나 이후에 [[장성우]]는 유격수 땅볼로 잡아내며 드디어 7연패를 끊게 되었다. 오늘 선발 투수 [[안영명]]이 무려 '''8이닝 3실점'''을 하며 올해 '''한화 토종 선발 투수 최다 이닝'''을 소화해주며, 시즌 8승째를 챙겼다. 이닝 당 투구 수도, 4월에 월간 MVP를 받을 때보다 상당히 적어 긴 이닝을 소화해 줄 수 있었을 뿐 아니라, 그동안 한계 이닝이었던 5회를 무난히 넘겼다는 점도 지친 한화 투수진에 큰 희망이 생겼다. 팀 타선은 올 시즌 처음으로 '''선발 전원 안타'''를 기록했다. 김태균은 그동안 걸려있었던 아홉수를 모두 깨며 11년 연속 세 자리 수 안타와 20홈런을 기록했고, [[조인성(야구)|조인성]]은 무려 두 타석 연속 투런 홈런으로 그야말로 해결을 해줬다. 투타의 밸런스가 오랜만에 맞아 떨어진 경기였다. 오늘, [[안영명]]의 인터뷰가 인상적이었는데 선발이 길게 던져주지 못해 불펜이 과부하가 된 것에 미안하다고 했으며 최근 타자들이 많이 지쳐있다는 이야기를 했다. 오늘 특타를 쉰 것이 어떻게 보면 오늘 타선에서의 집중력이 살아나게 되었던 결정적인 원인이었다. 다시 5위 반등을 위해선 휴식을 충분히 주고 효율적인 훈련을 통해 선수들의 타격감과 집중력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다는 점이 증명된 경기였다. 다만 [[권혁]]은 아직까지는 휴식이 더 필요해보이는 모습이었다. 구위가 떨어져 KT 타자들이 이를 노리고 쳤고 변화구는 높게 형성되어 마무리로 복귀하기엔 아직은 아니라는 평이 많았다. 이 경기를 끝으로 2015 시즌 한화 VS kt 대전 홈경기는 모두 끝났다. 남은 맞대결은 수원 1경기이다.[* 7월 23일 우천취소된 경기] '''한화 이글스의 2015 시즌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홈경기 중 kt전이 4번째로 끝나게 되었다.'''[* 홈경기 전체로 따지면 3번째로 끝나게 되었다.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